#미인들의 옷이야기 vol.1

고작 옷, 그래도 옷

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.

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,  

자신만의 원하는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매력을 

더 뿜뿜하고 싶었던 어느날,

썸을 타던 남자와 첫데이트를 하던 그날,

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길고 긴 학창시절을 끝내던 졸업식날,

긴장모드의 떨리는 가슴으로 면접을 보던 그날,

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던 날,

행복속 긴장이 가득했던 결혼식날,

그리고 30대의 일상을 보내며

페미닌한 듯 편안한 옷을 추구하게 된 평범한 회사원의 날들,

친구를 간만에 만나거나,

교회에 가거나, 등산에 가거나, 

꿈을 가득 담은 여행을 가거나,

누군가의 결혼식에 가거나,

어느분의 소천날에 가거나,

파티에 가거나...등등

그 순간순간마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

뭐 입지?

그리고 머리속으로 그날다운 모티브를 살린 컬러나 디자인을 찾고

그날의 하루를 무사히 마감한다.

옷은 생각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많은 것을 

남들에게 말없이 그 모습 그대로 전달한다.

그래서 옷은, 

고작 옷이 아닌, 그래도 옷으로, 

우리들의 인생이야기는 계속된다.

[티바가 추구하는 스타일링에 대해 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공간]

[스타일, 디자인, 컬러등 시즈너블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공간]

[일상속, 티바 감성데일리룩의 작은 우연들을 이야기하는 공간]

2022년 3월 00일, 지금부터 시작할게요^^

by로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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